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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땅콩주는이유 뭔가요?

달콤한 아메리카노 2013. 3. 4. 15:01

 

 

그냥 먹으라고 이런나 추측말고
ㅎㅎㅎ
확실한 이유 알고싶어요

 

 

항공기에서 기내식은 대부분이 고칼로리로 편성이 되는편 입니다.

고칼로리로 섭취가 되면 공복도 줄일 수 있고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버티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이 땅콩이라는 녀석 칼로리 엄청납니다 100g정도에 550칼로리가 넘습니다
밥 한공기가 300칼로리 정도인데 거의 밥2끼 정도 먹는 칼로리가 들어갑니다.

땅콩은 심지어 취급하기 상당히 편합니다.
왠만한 항공사는 해당국가에서 케터링 지원을 받아서 적제하는데
땅콩 없는나라는 거의 없죠 땅콩 안먹는 국민도 거의 없습니다 땅콩이 금기시된 나라도 없습니다.
심지어 땅콩은 부피도 작습니다. 제조비용도 얼마 안들어갑니다. 어느나라에서도 흔합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크기도 작고 무겁지도 않고 어디서나 흔한데 칼로리가 높아 공복처리하기 좋고
땅콩 너밖에 없다! 라고 할만하죠

처음에는 빵을 나누어줬습니다 근데 이 빵이라는게 양도 크고 오래두면 눅눅해지고 사람들을 자꾸
화장실로 인도하는 못된 음식이였죠 그래서 땅콩이 대안이 되는거죠
가공된 땅콩 이녀석 참 항공사 입장에선 좋죠 화장실은 자주 안가게 만드는데 배는 부르게 만들어주고

이유 : 관리하기 편하고 기내식 특유의 고칼로리 원칙에 맞아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