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된 강아지를 1달전부터 기르기시작했는데요
강아지가 긴털때문에 많이 더워하는것 같아서
수요일에 미용을 시켰습니다 엄마가 강아지데리고
미용시키러 가셨었는데 애견샵에 맡기고 1시간정도
있다가 데리러가셨어요 애견샵주인이 저희집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스트레스 안받고 미용 잘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집에 오고 나서 수,목,금 3일동안
미용전이랑 약간 다른것 같아서요ㅜ전에는 집에 가족이 들어오면 반가워서 꼬리흔들면서 나왔었는데 지금은 자기집에서 잘 안나오고요 사료도 거의 안먹네요
그리고 대소변을 엄청 잘 가렸었는데 몇일동안 엄마보는 앞에서 계속 아무데나 싸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조금 혼냈는데 벌벌떨고 한참을 똥을 안싸더라고요 하루에 똥을 서너번 싸는데요ㅜ엄마가 좀 있다가 간식주고 놀아주니까 시간이 지난후 똥을 싸긴했어요..
1.위 증상들이 미용후 스트레스가 맞나요?
2.앞으로도 털이 많이 길거나 여름이 되면
미용시켜야 할 것 같은데 매번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어떡하죠?ㅜ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없을까요?
3.몇일동안은 대소변을 아무데나 싸더라도 혼내지말고
내버려둬야 하나요?아님 그래도 혼내야할까요?
4.어떻게 하면 스트레스가 풀릴까요?ㅜ

 

1. 미용후 스트레스 맞아요 !!!
2. 아직 어려서 미용스트레스가 더 심한거 같아요 ㅠㅠ 강아지가 처음보는 사람 품에서 한시간 넘게 털을깎인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서운 경험이겟어요 ~ 저는 어쩔수 없을때만 미용하구 발에 털자라거나 그런거는 집에서 최대한 다듬어주려구 노력중이에요 !!!
3. 원래 대소변 잘 가리던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수할수가 잇어요 !! 지금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앗으니깐 혼내는건 좀 자제하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 배변훈련은 칭찬이에요 혼을 많이내면 애기들이 배변누는거 자체를 무서워할수도 잇으니 다른데 실수하면 배변패드 위로 옮겨서 칭찬해주세요 !!! 저희 강아지도 칭찬햇더니 1개월만에 완전 마스터 햇답니다!
4. 스트레스는 견주분이 풀어주시기 보다는 강아지 스스로 적응할 시간을 주셔야해요 ~ 하루 이틀 정도 지나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소에 산책을 가신다던지 하면 좋을거 같아요 !! 우선 억지로 놀려고 하지도 마시구 그냥 가만히~~ 냅둬주세요 그게 지금 강아지가 원하는거에요 !

Posted by 달콤한 아메리카노 :